위스키를 빈티지 비초에 선반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위스키가 있으면 하나둘씩 선반에 쟁여두고 가끔 하나씩 꺼내 비워내죠. 비초에 선반은 가변형 시스템인 만큼 어느 장소에 어떤 물건을 둬도 각각의 필요에 따라 잘 어우러지는 게 장점이에요. 이전 집에서는 스피커를 올려놓기도 했고, 지금은 가장 위쪽 선반에는 위스키를 아래 선반에는 책이나 장식품 등 필요에 따라 이런저런 물건들을 정리해두고 있어요. 비초에는 지금도 계속 판매되고 있지만 전체가 스틸 프레임인 최근 모델과 달리, 빈티지는 선반이 우드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편이 훨씬 더 균형미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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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 빈티지 비초에 Vitsoe 606 선반 |
Designer | 디터 람스 |
Material | 우드와 스틸 |
Size | 655 X 220 mm *2 655 X 360 mm *1 |
Editor. 류 솔
Photography. 장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