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도화점까지 자전거로는 편도 50분 정도가 걸리는데요. 아주 짧은 거리는 아니라고 할 수 있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 날에는 일단 매장에 들어서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좀 쉬고 싶다는 생각부터 드는 것 같아요.
요즘은 목적지에 더 빨리 닿기 위해 전동 킥보드를 타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생활 반경 내에 있는 곳들을 거의 자전거로 이동하는 편이에요.
최근 2년간은 드물었지만, 커피 생두 바이어로서 해외 출장을 종종 다녔는데요.
출장 중에도 가능하면 자전거를 타고는 했습니다. 반드시 제 것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거리에서 쉽게 대여해서 탈 수 있게 되어 있었고요.
자전거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클래식함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페달을 밟아서, 체인을 돌려서, 앞으로 나아가는 감각을요.
Item | Eddy Merckx Criterium 자전거 |
Brand | Eddy Merckx |
Size | 1600 x 870 mm |